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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금연시 도움이되는 자기암시

 

오늘은 우리가 금연할때 흔히 하게되는 규칙아닌

규칙과 반대되는 금연법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자기암시란?

 

많은사람들이 알게모르게 매일같이 공통적으로 하는 습관을 일컬어 자기암시라고 합니다.

즉 무의식속에서 네가 바라는것은 이거야 이렇게 계속해서 세뇌시키는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매일자신의 목표를 메모하고 실천하려 노력하는사람들은 그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경우보다 훨씬 높다고합니다.

 

그럼 이러한 자기암시와 금연이 무슨상관일까요?

 

우리가 금연을 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제일 먼저 인터넷으로

 

"금연하는법" 또는 "금연" 으로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금연방법들이 나오는데요.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것들을 들어보겠습니다.

 

"금연시에는 주변에 담배,라이터 등을 두지마세요"

 

이렇게 하라는 이유가 바로 흡연시 무의식적으로 담배와 라이터가 보이면

담배를 피우고싶은 욕구를 일으킬까봐 멀리하는것인데요.

 

사실 크게 상관관계가 없어요.

우리가 흡연시에 주변에 담배와 라이터가 보인다고 담배를 피우고싶다 라는 자기암시에 걸리진 않거든요.

다만 안보이면 금연에 좀더 도움이 되겠지..

이정도라는거죠.

 

예를들어 알콜중독인 사람한테 술을 끊으려면 집에 술을 두지마라고하면 그사람이 술을 안마실까요?

 

정말 절실하게 금연을하겠다고 마음을먹었다면

오히려 담배와 라이터를 눈에 보이는곳에 두세요.

그리고 눈에 들어올때마다 이렇게 마음속으로 말하세요.

 

저건 피우는 담배가 아니야 ~ 그냥 장식용이야. ^^;

그냥 소품취급 해버리는거에요.

 

저는 챔픽스라는 금연약으로 금연을 시도하면서 실제로 그렇게했습니다.

이미 사둔 담배 버리기도 아깝고 ( 예전에 금연시도때는 많이 버렸습니다 )

그냥 눈에 보이는 책상에 냅두고 지나가다 한번씩 쳐다보고 그랬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냥 담배네 ~ 소품 쳐다보듯이 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후에는 정말 쳐다봐도 아무느낌 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죠.

술자리에 가면 담배생각이 많이나니 술자리를 피하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 이말도 틀린말은 아닌데.

금연시도한지 얼마안된 초기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술자리에가서 담배 안피는 자기암시를 계속해줘야 합니다.

 

1년이 지나서 술자리를 한다고한들 담배생각이 안날까요? 어차피 생각납니다.

오히려 그런 환경적인요소들에 맞닥뜨려서 이겨내는 자기암시를 계속해야 금연을 오랜기간 실천할 수있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