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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요로결석의 증상 및 통증, 알아볼께요

 

안녕하세요

요로결석을 들어보셨나요?

참을수없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요로결석에대해

오늘은 얘기해볼까해요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고도 얘기합니다.

 

우선 요로결석의 증상을 알아볼께요.

 

통증 : 통증은 등 아랫쪽, 척추부위 와 옆구리 사이에서 시작합니다.

식은땀이 계속 흐를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됩니다.

자세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심한경우 떼굴떼굴 구를정도로 극도로 심합니다.

자칫 배가아플때와 통증이 비슷하여 화장실을 찾기도하는데

요로결석의 경우는 옆구리 뒷쪽부터 통증이 시작되기때문에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증이 10분 20분 계속되다가 잠시 수그러들다가 또 극심한 통증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통증이 심해졌다, 괜찮아졌다를 반복하는 이유가

극심한 통증은 요관을 따라 결석이 조금씩 내려올때마다 요관벽을 긁으면서

발생하는것입니다.

 

1. 혈뇨 또는 탁뇨 : 통증이후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게되면 피가 비칠수있습니다.

 

2. 오심과 구토 : 신장결석의 경우 소화기관에 영향을주어 오심과 구토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3. 발열과 오한 : 신장결석으로 염증이 발생한 경우 열이나고 추울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변이 자주 마렵다든지, 소변을 볼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이 걸렸을경우 맥주를 많이마시면 된다라고 흔히들 얘기하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요로결석이 만성화된 경우

즉 요로결석이 한두번 발생하면 또 쉽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과는 다르게 아! 요로결석이구나 라고 인지가능합니다.

 

그러면 물을 많이마신다든지 , 맥주를 마셔서 몸밖으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큰결석이 요로를 막은상태에서 오랜시간 방치하게되면

염증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가급적 통증이 심하다는 생각이들면 바로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고

체외충격파 석쇄술을 시행한다던지 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작은병원에서도 체외충격파 장비를 갖춘곳이 많아서 긴 대기시간없이

치료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심한 신장결석 및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1. 수분부족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소변이 농축되며 이로인해 신장결석을 구성하는

물질등의 농도가 증가되어 쉽게 신장결석이 발생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흘리는 여름엔 수분보충을 충분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 가족 또는 개인의 병력

통계에 의하면 가족중에 신장결석을 앓은적이 있다거나, 이미 신장결석을 앓은적이 있다면

추후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3. 나이/성별

여자에 비해서 남자에게서 신장결석 발생확률은 높고

신체활동이 왕성한 20대부터 70세까지 위험인자는 어느 나이대에서든 가지고 있습니다.

 

4. 음식섭취

단백질이 과다하게 풍부한 음식, 짠음식, 저칼슘 음식은 신장 결석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특히 잠들기전 짠음식은 신장결석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5. 운동부족

평소 활동량이 부족하고 운동을 평소하지 않는경우

이러한 운동부족은 뼈에서 칼슘이 분비되어 콩팥에 모이게만들고 이는 부분적인 신장결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비만, 고혈압 등도 신장결석의 확률을 높인다고 하니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평소 건강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 글쓰고있는 저도 20대 초에 요로결석이 생긴적 있는데

처음 발병했을때 거의 엎혀서 가다시피 병원으로 간적있습니다.

허리와 옆구리로 부터 통증이 시작되면 바로 병원을 찾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더욱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리고 간혹 크지않은 결석은 요관을 통과하여 방광으로 내려와서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는데

방광에 모인 결석들이 요도를 통해 빠져나올때 약간의 통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자기전에 라면 드시지마세요 ^^;;

드시더라도 국물은 가급적 안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