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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모낭염 이렇게 관리하세요

 

모낭염은 황색포도상구균, 모낭충 등의 세균이 모공을 통해서 모낭까지 침투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것을 말합니다.

모낭염이 심해서 병원을 방문하면 항생제나 연고제를 처방하는데요.

 

 

 

 

 

일단 모낭염초기에 항생제를 적절하게 복용하면 금방 가라앉기도 하지만,

모낭염이 모낭 깊이 자리잡고있다면 항생제 복용시 잠시 가라앉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부를 깨끗이 관리안해주면 또 다시 모낭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이 심할경우 피부과 수술을 통해서 모낭깊이 자리잡은 염증을 긁어내기도 한다네요.

 

그리 심하지 않다면 연고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에스로반연고, 후시딘겔 같은 피부 연고제들이 모낭염초기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모낭염은 한번 만성화되면 고치기 힘든 피부염입니다.

잠시 약먹을때는 가라앉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또 울긋불긋 올라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낭염이 걸리지않게 관리 잘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면도시 주의하세요!

 

특히 면도기사용시 모낭염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면도기 소독을 잘 하지않아 위생관리가 안된 상태에도 자극을 주다보니 염증반응이

생기기 쉽습니다.

 

면도날은 너무 오래 교체하지않고 오래 사용할 경우 각종 세균들의 온상이되어서

면도시 모낭을통해서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니, 몇번 사용후 교체하거나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주는것이 피부관리에 좋습니다.

 

이렇게 가정에서의 면도기 관리 뿐만아니라,

우리가 미용실에가서 짧게 커트를 하게되면 전동면도기를 통해서 짧게 가장자리를 밀어주는데요.

이 전동면도기, 전동커트기가 피부가 약한분들에게는 세균을 오염시키는 매개체가 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사람들의 머리를 가다듬는 기계지만 소독을 언제하는지도 알수없죠.

이렇게 컷트를 하고나서는 남자분들은 스킨을 면도부위에 발라준다던지해서 약간의 소독을 해주는것도 모낭염 예방에 좋을것 같습니다.

 

손으로 짜면 안되요!!

 

그리고 일단 모낭염이 특정부위에 발생하면 절대 손으로 무리하게 짜서는 안됩니다.

무리해서 짜면 모낭균들이 점점 번져가기 시작합니다.

차라리 병원에가서 약처방받고 항생제 하루정도만 복용해도 거의 가라앉습니다.

절대 손으로 만지지마세요.

 

모낭염 발생시 이런곳은 피하세요

 

모낭염이 일단 생겼다면,

다중이용시설은 피해주세요 ~ 수영장, 사우나 등의 습도가 높고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곳은

피하는것이 염증반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균들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ㅠㅠ

 

지금까지 간단하게 모낭염관리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