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헬리코박터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우선 헬피코박터(Helicobacter)균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볼께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넌 뭐니?
헬피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살고있는 위에는 강한 산성의 위액이 분비되기 때문에
어떤 세균들도 존재할 수 없다고 옛날엔 알려져있었습니다.
하지만 1982년 호주의 배리마샬 박사에의해 이 헬리코박터균 배양에 성공하면서 부터
헬리코박터균 관련 연구가 급진전을 이루게된다.
국내에서는 한국야쿠르트에서 이러한 배리마샬 박사의 연구를 소개하면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이라는 이름의 발효유를 TV 광고하면서 부터
많은분들에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60% 이상이 이 헬리코박터 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치료가 흔하지 않은이유는
어떤이에게는 가벼운 속쓰림,
소화불량 정도를 초래하고
또 어떤이에게는 소화기 궤양이 생기기며
또 헬리코박터 균으로인해서 특이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분들도 많아서라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경로는?
일반적으로 국이나 탕을 많이먹는 우리 식습관을 많이 얘기하는데요.
위에 존재하는
헬리코박터균이 어떻게 입으로 올라올까요?
바로 위액이 역류할때 위액과 함께 헬리코박터균이 입으로 올라올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입에 존재하는 헬리코박터균이
- 국이나 탕을 숟가락을 통해서 함께 먹을때
- 술잔을 돌리는 술문화
- 키스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옮아갈수있습니다.
그럼 엄청난 강산성에서도 살아남는 헬리코박터균의
발견과 치료까지 후기를 통해서 말씀드릴께요.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다
이때 위쪽의 1년여간의 통증이 약간 있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명치부분 왼쪽에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 통증이있다고 곧 사라지기도했는데
그렇게 많이 아픈편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또 괜찮아지기를 반복해서 그냥 냅두고 지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위내시경을 받게되었는데요.
위내시경받으면서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하자고 하시네요 ^^
그래서 검사를 함께했는데요.
헬리코박터균이 많이 나왔다는거에요.
이런 .. 그래서일까요?
위내시경 받을당시 제 위벽에는 울긋불긋 위염증상이 여기저기서 발견되고 있었습니다.
뭐 궤양이발견되고 그런건 아니었는데요.
평소에 위 부위기 콕콕찌르는 증상도 이러한 위염증상때문일수 있다고해서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기로 합니다.
우선 의사선생님이
일주일간 약을먹고 일주일후에 다시 내원해서 내시경검사를 또 해서 확인을 해야된다고 합니다.
워낙 오래전에 치료받을때라 다른 검사방법은 없었나봐요.
최근에는 좀더 간단하게 헬리코박텨균 존재여부를 알수있을거에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은 다름아닌 강력한 항생제였습니다.
이 약을 먹는동안 입맛이 없어서 식사도 많이못하고, 메스껍고 여러 증상들이 오더라구요.
항생제를 일주일간 복용하고나서, 신기하게도 명치 왼쪽에 가끔씩 찾아오는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원래는 병원에 다시가서 검사받아야되는데
내시경검사를 또한다는게 부담되서 안갔어요.
그 다음 국가건강검진때 내시경으로 확인해보니
위벽 여기저기에 있던 울긋불긋 위염반응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렇게 저는 헬리코박터균 제독후에 위염으로 인한 통증이 사라져서 넘 좋네요.
저와 비슷한 증상 있으신분들은
우선 병원진료를 통해서 전문의께 물어보시고 헬리코박터균 제독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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